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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는 송년회와 술(酒)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. 모임의 주인공을 등장할 주류 중 새롭게

선보인 위스키, 샴페인을 소개해본다.

The Glenlivet

황금빛 위스키의 빛깔을 보여주는 더 글렌리벳 12년, 15년, 18년은 몸통이 좀 더 길어지고

목이 짧아져 기존보다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.

특히 더 글렌리벳 12년은 맛과 향에도 변화를 주며 ‘더 글렌리벳 엑셀런스’라는 또 다른 이름

으로 태어났다. 기존의 부드러운 싱그러운 느낌에서 숙성된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 초콜렛,

부드러운 벌꿀이 어우러져 보다 풍부한 향과 힘찬 마무리를 선사한다.

Ballantine's
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시리즈, 그 두 번째 제품인 ‘발렌타인 17

스카파 에디션’이 출시된다. 스코틀랜드 4개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시그니처 디스틸러리에서

엄선한 원액으로 블렌딩되어 각 지역의 기후와 특성에 따라 맛과 향이 좌우된다.

풍부한 과일의 맛과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 이 제품은 발렌타인의 부드러움의 근간이 되는

스카파 몰트가 강조되었다. 패키지 역시 디스틸러리의 특징을 살려 녹색 병에 스카파 해안을

나타내어 신비롭고 세련된 느낌을 한층 강조했다.

‘Amour de Deutz’

와인수입업체 (주)레뱅드매일은 ‘아모르 드 도츠’를 60병 한정 수입하여 선사한다. 프랑스

상파뉴에서 생산되는 도츠 샴페인으로 지속력이 뛰어난 기포, 화이트 포도품종의 여왕으로

불리는 샤르도네를 양조하여 순수하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. 활짝 핀 화이트 플라워의 우아

한 느낌을 자아내는 아로마로 샴페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.

또한 볏짚색을 띈 아름다운 골드 컬러 화이트 박스 포장되어 있어 특별한 이에게 선물용

으로도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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